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말동안 외출을 다녀왔더니 룸메이트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갔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재까지 A씨의 신체에서 폭행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차솔빈 수습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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