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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도심 피서지'···광주시민숲·별밤미술관·소극장 축제

입력 2026.08.07. 15:07
전남도서관 문화마루…인공지능 바둑 체험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시민의숲야영장'.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심 속 숲과 산책로 등이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도심 속에 조성된 야영장과 도서관 등에서 캠핑·영화·산책·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산강변을 따라 조성된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일반 야영장 38면과 차박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야영장 19면, 화장실·취사장·샤워실·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숲속 야영장에 드리워진 나무그림자 속에서 빌딩 가득한 도심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와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서구 주노글램핑 인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남구 승촌보 캠핑장,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휴파크 등에서도 여유로운 도심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광산구 수완호수공원과 쌍암공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별밤미술관'이 운영돼 무료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도서관 문화마루.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지역 소극장에서는 15일까지 연극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앞 중외공원음악바닥분수,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신용빛고을근린공원 바닥분수는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개관한 전남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문화마루'에서는 인공지능 바둑로봇 체험, 보드게임,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으며 독서경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송화 관광도시과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열대야를 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알찬 명소들이 전남광주 곳곳에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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