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안건별 쟁점과 검토사항, 대안을 정리한 뒤 이달 24일 예정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보고한다.
협의체는 의결기구가 아니라 쟁점을 정리하고 대안을 검토해 조정안을 마련하는 실무 협의기구 성격을 갖는다.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에 필요한 안건을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작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다만 다음 날 오후 예정된 당선인 간 논의 결과에 따라 협의체 운영 방식과 기간, 협의 대상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시·도의회 관계자들은 "집행부 공무원들의 현안 보고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해달라는 일부 당선인의 요구가 있었다"며 "당선인들만 참석하는 논의 시간에 더 많은 비중을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당선인들의 논의 결과에 따라 협의체 구성이나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