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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빛고을 책마당, 11~12일 광주시청 야외광장서

입력 2025.10.09. 11:48
[광주=뉴시스] 광주시 '빛고을 책마당'.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가 광주에서 독서축제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시청 야외광장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 '2025 빛고을 책마당'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책이랑 날자-북(Book) & 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로 운영된다.

의사 출신으로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포스트팬데믹' 등을 집필한 작가 이낙준의 강연과 클래식 콘서트(앙상블 선), 북마켓, 야외도서관, 별빛 시네마, 힐링 요가, 체험부스 등이 펼쳐진다.

청년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웹툰 특별존'이 운영되며 가족이 참여 할수 있는 패밀리 키즈 매직쇼, 동화작가 윤미경의 강연, 솜사탕쇼, 벌룬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드로잉 아쿠아, 데코덴 키링 만들기, 엘이디(LED) 반딧불이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친환경 타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빛고을 책마당은 시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축제"라며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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