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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건강 챙긴다···GS25, 과일·채소 7종 넣은 '마녀스프' 론칭

입력 2025.06.15. 10:28
(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마녀스프'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마녀스프’는 양배추,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사과, 양파 7종의 재료와 과일, 채소 등이 익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채즙 등으로 구성한 건강 먹거리다.

‘마녀스프’ 레시피는 체중 조절 등을 돕기 위한 병원 식단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법이 마치 동화 속 마녀가 다양한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에 넣고 끓이는 것과 유사해 ‘마녀스프’란 이름이 붙었다.

GS25는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면서도 건강은 챙기고자 하는 최근의 식문화를 고려해 ‘마녀스프’를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디톡스(해독), 저속노화, 체형 관리를 위한 건강식으로 유명세를 타며 ‘마녀스프’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점 등도 주요 출시 배경이 됐다.

GS25의 ‘마녀스프’ 상품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오랜 기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총 160㎉로 열량이 낮다.

한편 GS25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동네 편스장(편의점+헬스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 키워드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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