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담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담양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8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14분께 담양군 창평면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조종하는 패러글라이딩 1대가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착륙을 잘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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