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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운전대 잡았다··· 잡고 보니 광주 현직 경찰관

입력 2025.03.27. 15:05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동료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광주 광산경찰서 하남파출소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순경은 전날 오후 10시15분께 술을 마시고 광주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A순경은 경찰 음주 단속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순경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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