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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19일 오후 2시34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3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세탁소와 옷 일부가 타고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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