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4단계 BK21 사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에서 역대 최다인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 중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에서 추천된 후보 중 29명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연구 인재들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혁신과 대학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호남대,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우선협상 대학 선정

호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직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구직 단념 청년 문제 예방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호남대는 이번 성과를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부터 시작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재학생·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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