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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오후부터 빗방울···낮 최고기온 10도

입력 2025.02.15. 06:21
흐리고 가끔 비…전남남부 5㎜ 안팎
광주·전남북부에도 0.1㎜ 비 떨어져
비가 내리는 도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주말인 15일 흐린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전남남부에 5㎜ 안팎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광주와 전남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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