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맹승지.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맹승지가 도용 피해를 입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맹승지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카카오라고 하네요. 맹승지 도용 조심하세요. 저 아닙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메신저 대화방에서 맹승지의 수영복 사진을 도용했다.
또 자신을 개그우먼 출신이라고 사칭하며 다른 누리꾼에 접근하는 모습이다.
이에 맹승지는 "이런 거 왜 만드는 거임? 저 아니에요. 속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승지는 2013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연극 '남사친 여사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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