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제일기획 등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첫주 거래될 종목 10개가 공개됐다.

1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1단계 정규시장 거래 종목은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스트리 ▲LG유플러스 ▲S-OIL 등 코스피 5개 기업과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YG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등 코스닥 5개 기업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운영 초기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증권사와 투자자의 적응 등을 위해 거래 종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주차에 10개에서 3주차에 110개, 4주차에 410개, 5주차에 800개로 늘어난다.

개인투자자 거래가 많은 삼성전자는 다음달 4주차부터 거래된다. 단계별 거래 종목은 넥스트레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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