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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음식점 돌진···운전자 경상

입력 2025.01.23. 15:33
영업중단 음식점…운전자 외 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시스] 23일 오전 광주 남구 행암동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음식점으로 돌진해 소방 당국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남부소방서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23일 오전 8시10분께 광주 남구 행암동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음식점 유리도 파손됐다.

파손된 음식점은 폐업한 상태로, 영업을 중단해 A씨 외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향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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