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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떠나는 강진 여행' 광주신세계서 홍보관 운영

입력 2025.01.23. 10:05
[강진=뉴시스] 18일 열린 제2회 반값여행 1번지 강진 포럼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은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의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53회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한 군의 사계절 축제, 우수한 농수특산품들을 소개 및 현장 반값여행 사전 신청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신세계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은 작년 7월 처음 오픈해 총 8회 운영됐으며,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으로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여름휴가철 동안 반값여행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홍보관 운영이 ‘반값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은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군의 정책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대해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반값여행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관광객이 부담 없이 강진을 찾도록 돕고, 지속적인 방문과 소비 촉진을 통해 1차산업과 지역 상가 매출을 증대시키며 군민 소득을 높여 ‘잘 사는 강진군’을 만들고자 강진군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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