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서민·재난현장 사진 40여 점
2월5일부터 광주 금봉미술관 개최
[광주=뉴시스] 김영근 사진기자의 '남도의 숨결, 드론에 담다' 사진전.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김영근 사진기자의 드론 사진전이 다음 달 5일부터 열린다.
김 기자의 사진전은 '남도의 숨결, 드론에 담다'를 주제로 다음 달 5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광주 금봉미술관에서 열린다.
호남을 35년간 기록해 온 김 기자는 새로운 시각에서 남도의 자연을 재조명하는 드론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드론을 통해 본 남도의 다양한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40여 점의 사진에 담았다.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평범한 서민들의 삶의 모습과 가슴 아픈 재난 현장도 선보인다.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는 3월10일부터 1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김 기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도의 자연과 풍경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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