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수영 유망주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CJ그룹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라커 룸 위드 팀 CJ : 스윔 투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망주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2017년부터 골프를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종목을 수영으로 확장했다.
김우민, 황선우 뿐 아니라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도청), 이유연(고양시청)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가 총출동했다.
김우민, 황선우 등은 원포인트 레슨뿐 아니라 계영 시합, 질문 세션, 수영 관련 퀴즈 등 여러 이벤트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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