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2024 교사 재교육 사업' 전라·제주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대 사범대학은 류지헌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하는 사업단을 이달 중 출범할 계획이다.
목포대·순천대·전북대·제주대와 협력해 권역 내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 6월까지 개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사 재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선과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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