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아기단풍과 함께 가을 즐겨요"
[장성=뉴시스] 전남 장성 백암산 단풍이 이번 주말 9·10일 절정에 이른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오는 9·10일 백암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5일 밝혔다.
백암산은 아기단풍 터널을 시작으로, 아름드리 갈참나무 길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군락을 지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한 쌍계루의 전경은 지역 대표 명소로도 손꼽힌다.
김지연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행정과장은 "백암산의 아기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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