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6일 더본코리아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돼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상품종합도매업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백종원 대표가 더본코리아 지분 60.8%(신규 상장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881억원, 19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달 28~2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918억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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