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전남 장성 병풍산에서 '2024 하반기 한마음 체육행사(트레킹'’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가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체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 지역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해경 협회장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병풍산 월성넘이에서 출발해 큰골까지 왕복 약 7㎞의 피톤치드로 가득한 병풍산 편백숲 트레킹 코스를 걸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산업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는 50주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