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의 한 대학교 건물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꺼졌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1분께 광주시 광산구 서봉동 호남대학교 단과대학 7층 학습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무실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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