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2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광주와 전남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내려가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며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조업 선박은 기상정보를 확인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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