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은 주말부터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이동해 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4일까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29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앞으로는 기온 변화도 크게 나타나는 시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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