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광주 제석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2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분께 광주 남구 제선산 구름다리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력 47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3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3천㎡가 타거나 그을리고 수목 50여그루가 소실되는 등 27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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