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한 수로에 차량이 빠진 뒤 50대 운전자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3분께 신안군 도초면 수다리의 4m 깊이 수로에 경차 1대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대원 15명을 투입해 차량을 인양했으나, 주변에서 차적조회를 통해 확인한 차주 50대 남성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신안=박기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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