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한 밭에서 나무를 베던 40대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9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밭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나무 베는 기계에 손가락이 잘렸다.
이 사고로 오른쪽 약지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순천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나무를 베던 중 기계에 손가락이 잘린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보성=정종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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