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가 실종 신고된 지 하루 만에 서해안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9분께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4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신체에서 폭행 흔적을 비롯한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유족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무안=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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