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장맛비에 60년 된 광주 산수동 목조주택 '와르르'

입력 2024.07.10. 15:45
10일 오전 9시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노후주택 담장이 무너져 옆집 담벼락을 덮쳤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도심에서 수십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빈집이 붕괴되면서 인접 주택을 덮쳤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산수동의 한 목조주택 지붕과 담장 일부가 무너졌다.

붕괴된 주택에는 사람이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너진 지붕과 담장이 바로 앞 80대 여성 A씨가 홀로 거주하는 주택을 덮치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께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목조주택 지붕과 담장 일부가 무너졌다. 광주 동구 제공

조사결과 붕괴된 주택은 60여년전인 지난 1964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A씨는 자녀의 거주지로 대피한 상태다.

동구는 이날 새벽 쏟아진 비로 인해 주택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이건 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사건사고 주요뉴스
댓글0
0/3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