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창호교체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의 한 학교 강당에서 창호 교체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28일 오후 1시께 숨졌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작업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등을 검토 중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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