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장애인 힐링바다체험 대축제’서 봉사 펼쳐

한경국 기자
업데이트 2026.05.19. 14:20
제13회 소외계층·장애인 힐링바다체험 대축제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 45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직무대리 탁경주) 전기과를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45여명이 지난 14일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3회 소외계층 및 장애인 힐링바다체험 대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 주최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과 노인, 후원자, 단체기관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는 전기과 조흥현 교수, 에너지재료과 강지훈·김태경 교수,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손병래 교수, AI융합과 최형문·전도중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음식 배급을 비롯해 안전사고 방지, 편의시설 확보, 행사장 환경 정화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정성껏 보살펴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조현민 학생은 “모두 함께 땀 흘린 하루가 정말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과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을 이끈 조흥현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특히 대학의 특성을 살린 기술 중심의 봉사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욱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 회장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조흥현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산업 현장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지능형에너지설비과, 에너지재료과, 반도체시스템제어과 등 9개 학과의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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