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베트남 태풍 피해지역 국제봉사
국제로타리 3710지구 2지역(총재지역대표 서영숙)은 지난 8월 베트남 야기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봉사에 나섰다.
이번 국제봉사는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초아의 봉사단에서 현금을 지원하고 2지역 클럽에서 기금을 마련하고 각 클럽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여러회원들이 현금을 십시일반 모았다. 참가한 클럽은 남광주클럽을 선두로, 화순클럽·광주무등클럽·광주하나클럽·광주용봉클럽·화순중앙클럽·광주엔젤클럽 등 7개 클럽으로, 지난 5일 저녁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9일까지 봉사가 진행된다.
6일에는 베트남 광주·전남 현지 관계자와 합류해 Yen_Bai_지역 체육관에 물품과 정수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7일에는 남광주클럽과 자매클럽인 하노이클럽과 합동으로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백현옥 총재는 "베트남 태풍피해 복구 물품과 지원금을 보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서영숙 2지역대표와 2지역 각 클럽의 회장 총무, 심행 사무총장, 강상구 봉사위원장, 배경희 초아의봉사단장, 그리고 저를 대신해서 함께해 주신 태송 김윤세 국제봉사위원장(전총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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