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섭(사진 오른쪽) 호남대교수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전광섭 교수를 비롯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광섭 교수는 그동안 제27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및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위원 및 규제혁신위원장 활동 등을 통해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4급이상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실시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과 퇴임 후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부당한 취업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위원으로는 김남주 위원장과 서일준 부위원장·김승수 (이상 국민의힘 의원), 백승아·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희경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 박경원·윤태진·최석무 교수, 심재돈 변호사,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홍형선 화성균형발전연구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서울=강병운 기자 bwjj238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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