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온 임실앤 치즈피자 패밀리랜드점 김진숙 대표가 지난달 30일 광산구에 1천만원 상당 피자만들기 가족 체험권을 기부했다.
이날 광산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서상현 투게더 광산나눔재단이사장, 김재영 우리광산연합회장이 함께했다.
김 대표가 기부한 가족체험권은 1매당 4만원으로, 총 250매이다.
광산구는 김 대표가 기부한 체험권을 관내 돌봄이웃과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다온 임실앤 치즈피자 패밀리랜드점은 동시에 최대 320명을 수용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자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평일에는 초·중·고생 중심으로 피자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김진숙 대표는 "우리광산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광산구 돌봄이웃들과 조금이나마 나눌 수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기회되는 대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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