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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출신 '6인' 비례대표로 금배지는 누구?

입력 2024.04.11. 16:54
민주연합 3명 전원 국회 '무혈입성'
국민의미래, 강선영·인요한 당선
조국혁신당 돌풍 '서왕진' 국회로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더불어민주연합·1번)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더불어민주연합·11번)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더불어민주연합·12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명의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가 탄생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각 정당 소속 광주·전남 지역 출신 비례대표 후보 13명 가운데 6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지역 출신 3명의 후보 전원이 국회에 무혈입성했다. 1번에 배정됐던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11번의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12번의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다.

서 전 상임위원은 목포 출신으로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추천한 인사다. 화순 출신인 전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로, 노동전문가이자 민주노동당 최연소 전남도의원을 지낸 바 있다.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김 교수는 광주 출신으로,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인사다.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국민의미래·5번)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국민의미래·8번)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지역 출신 후보 4명 가운데 2명이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5번에 배정된 여수 출신의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과 8번의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선됐다. 하지만 호남에 연고를 둔 활동으로 공천을 받은 게 아닌 만큼 호남 출신 인사로 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조국혁신당·12번)

조국혁신당에서는 유일한 지역 출신 후보였던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정권심판론 돌풍에 힘입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영광 출신인 서 의장은 광주 석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기후에너지 전문가로 통한다. 앞서 서 의장의 경우 12번에 배정되면서 당선권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조국혁신당의 태풍급 영향력을 등에 업고 비례대표 마지막 당선 순번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새로운미래에서 1번을 받은 광주 출신의 양소영 새로운미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국회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득표율이 3%를 넘지 못하면서 실패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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