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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5월 ‘보성말차’ 열풍 이끈다

입력 2026.02.18. 14:46
5월1~5일, 젊음, 세계화 담아 녹차수도 대도약
말레이시아, 네팔 등 글로벌 교류행사도 준비
차 올림픽, 그린콘서트 등 새 프로그램도 눈길
보성다향대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말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보성다향대축제가 ‘보성말차’로 싱그러운 오월을 연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5월1~5일 5일동안 보성 봇재 한국차문화공원 일대서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EA, 보성말차’의 매력과 세계화를 이끄는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보성다향대축제(지난해) 방문객들이 찻 잎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특히 이번 축제는 ‘보성말차’를 내세워 현재 세계적으로 건강, 맛, 문화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확산되고 있는 ‘말차 열풍’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말레이시아, 네팔 등 차 문화권 국가들을 초청 글로벌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다국적 방문객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콘서트, 차 올림픽이 대표적이다.

그린 콘서트는 행사장 주무대에서 셀럽(유명인사)을 초청해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행사 준비중이다. 초청 대상 셀럽은 섭외중이다.

차 올림픽 행사도 신선하다. 찻잎따기, 찻잎나르기, 차 덖기 등 일련의 과정에 체육프로그램을 접목해서 우승자를 가르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해 경쟁을 치러 최후의 승자가 우승자되는 체험 참여형 행사로 치러진다.

뿐더러 그랜드 티 파티인 오후의 차밭과 보성 티마스터컵도 짜임새있게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광체육부가 보성다향대축제를 지역매력 문화콘텐츠 100선에 이름을 올리고, 지역대표축제로 선정한 것도 이런 짜임새있는 다양한 콘텐츠 덕분이다.

축제 기간중엔 녹차마라톤대회, 일림산철쭉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등도 함께 열린다.

보성군청 관광과 손순미 팀장은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차 문화와 자연, 사람을 잇는 대표 축제”라며 “올해는 세계적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공석기자 ksko1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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