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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아이와 함께 공연을 느껴요"

입력 2024.05.29. 10:43
ACC 어린이문화원서 잇따라 공연
촉각·시각·청각 이용한 영아 공연부터
샌드아트·그림자 퍼포먼스 '상상력↑'
ACC재단의 '얼굴과 얼굴 - 마주 ;봄' 공연 사진. ACC재단 제공

"6월엔 우리 아이 성장과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 공연을 보러갈까요?"

영유이를 비롯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풍성한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6월 한 달간 영아대상 공연 '얼굴과 얼굴 - 마주 ;봄'과 유·초등 대상 공연 '마법의 샘'을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해당 공연들은 0세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다양한 언어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선 0~1세를 위한 공연 '얼굴과 얼굴 - 마주 ;봄'은 태어날 때부터 사람 얼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의 특성을 활용한 공연이다. '얼굴'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인형과 오브제를 사용해 사람과 사람의 첫 만남을 연극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언어에 대한 이해가 갖춰지지 않은 12개월 이하 아이들이 말보다는 청각·촉각·시각을 통한 감성 자극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CC재단의 '마법의 샘' 공연 사진. ACC재단 제공

특히 극장 무대 위에 객석을 마련해 아기 관객들이 공연 중 자유롭게 무대를 돌아다니며 설치미술과 소리, 움직임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얼굴과 얼굴 - 마주 ;봄'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공연되며, 관람료는 체험석 2만원, 마주봄석 5천원이다. 6월 14∼15일은 12개월 이하, 16일은 12∼18개월 영아만 관람 가능하다.

같은 달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마법의 샘' 공연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ACC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마법의 샘: 타지키스탄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눈 먼 소년 바흐토바르의 눈을 뜨게 해준 신비한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그림자 퍼포먼스, 샌드아트, 음악과 연기의 조화를 통해 왕과 공주, 바흐토바르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가슴 따뜻한 삶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ACC재단의 '마법의 샘' 공연 사진. ACC재단 제공

마법의 샘'은 토요일 오전 11시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얼굴과 얼굴 - 마주 ;봄'과 '마법의 샘' 공연 관람권은 ACC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ACC재단의 '얼굴과 얼굴 - 마주 ;봄' 공연 사진. ACC재단 제공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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