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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 또 꽉찼다...역대 최다 매진 타이

입력 2024.08.11. 17:52
11일 2만500석 완판...시즌 21번째
2009년 구단 최다 매진 기록 타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올 시즌 21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시즌 2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11일 삼성라이온즈와 경기가 오후 5시30분 부로 2만 500석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21번째 매진이다. 이는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종전에는 지난 2009년 무등야구장 시절 기록한 바 있다.

챔피언스필드는 사실 지난 10일 경기가 매진되며 기록을 보다 빠르게 수립할 수 있었으나 경기 시작 직전 쏟아진 소나기로 기록이 무산된 바 있다.

KIA는 이날을 포함해 올 시즌 총 55차례 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 94만8천704명의 관중을 모았으며 평균 1만7천24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전까지 109경기 63승 2무 44패 승률 0.589로 2024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KIA의 선전에 챔피언스필드에는 수많은 관중이 모이고 있으며 2017년 이후 100만 관중 역시 가시권으로 다가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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