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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돌아온 해결사 최형우, KBO신기원 열까

입력 2023.06.19. 13:45
1천498타점…이승엽과 역대 공동1위
이번 주 1천500타점 고지 점령 유력
대전서 한화·광주서 KT 상대 3연전
1천498타점으로 KBO 역대 타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최형우가 이번 주 내 단독 1위 등극이 유력하다. 사진은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는 최형우.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대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002년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최형우는 올 시즌 현재까지 1천498타점을 기록하며 '국민타자' 이승엽과 함께 KBO통산 타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소속팀 KIA가 이번 주 초반 대전에서 한화이글스와 3연전을 벌인 후 주말 광주로 돌아와 KT위즈와 시리즈를 벌이는 가운데 최형우는 한화와 3연전에서 경기에서 KBO 타점 역대 단독 1위 혹은 최초의 1천500타점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올 시즌 최형우는 타율 3할8리 8홈런 3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형우가 타점 단독 1위에 오르거나 1천500타점을 달성할 시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IA는 최형우의 대기록 도전과 함께 이번 주 5강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한화전

이번 주 첫 상대는 한화다. 올 시즌 한화는 23승4무36패 승률 0.390으로 순위표 최하단에 이름을 두고 있다. 다만 최근 기세는 나쁘지 않다. 지난 주 롯데자이언츠와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고 그 전에는 LG트윈스에게도 위닝시리즈를 거둬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KIA는 올 시즌 유독 한화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번의 시리즈에서 2승4패를 당했다. 두 번 모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힘이 빠졌다.

변수는 부상공백이다. KIA는 지난 NC다이노스와 시리즈에서 주장 김선빈이 오른손 엄지 골절의심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역시 우완 선발 김민우가 오른쪽 어깨 부분파열로 재활에 돌입했다. KIA는 김규성으로, 한화는 한승주로 각각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산이다.

KIA는 로테이션 상 한화와 시리즈에 앤더슨-메디나-이의리가 순서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한화와 시리즈에서 KBO리그 타점 단독 1위 혹은 1천500타점 달성이 예상되는 최형우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6경기에 나서 2할8푼6리의 타율에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KT전

한화와 3연전을 벌인 KIA는 광주로 돌아와 KT와 시리즈를 갖는다. KT는 26승2무34패 승률 0.433으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KIA는 KT를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맞대결이 예정돼있었지만 기상문제로 유독 KT와의 경기가 자주 취소됐다.

KT는 최근 4연승을 질주하는 등 10경기에서 6승4패로 기세가 올라있다. 타선에서 배정대와 황재균이 부상 복귀해 전력에 힘이 되고 있다. 강백호와 조용호가 빠졌지만 김민혁, 안치영, 정준영, 문상철 등이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다.

KIA는 양현종-대체선발-앤더슨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번째 경기는 선발 로테이션 상 윤영철의 차례이지만 그가 휴식을 위해 2군에 내려가 있어 1군 불펜투수들 가운데 대체선발요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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