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가 미래 항공·호텔·관광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영대는 최근 교내 서정홀에서 항공호텔관광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윙 수여식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전문 서비스인의 상징인 '윙 배지'를 수여하고, 항공·호텔·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다짐과 선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과 교수진과 선배들도 참석해 신입생들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린 항공호텔관광과 1학년 대표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수업을 통해 변화하는 항공서비스산업에 발맞춘 인재로 성장하겠다"며 "머지않아 꼭 제 꿈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연 항공호텔관광과 학과장은 "예의 바른 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도를 이어가겠다"며 "전 세계의 하늘을 책임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대 항공호텔관광과는 항공객실 승무원을 비롯해 호텔, 공항, 여행 분야 전반에 걸쳐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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