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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남악중과 명예기자단 협약 맺어

입력 2024.11.06. 15:41
명예기자단 학생 8명 위촉
상호 지원 등에도 협력 약속
무등일보는 6일 본사 편집국에서 남악중과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한경국기자

광주·전남대표 정론지 무등일보가 전남 남악중학교와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무등일보는 6일 본사 편집국에서 남악중과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무등일보는 남악중와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등일보는 1일 기자체험을 최소 1년에 1회 이상 정례화 해서 학교·학생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각 기관은 기자와 학생들간 멘토-멘티 활동, 학생들의 무등일보사 인턴십 및 활동, 무등일보 명예기자 위촉, 언론 관련 교육활동 운영 및 참여에 관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한다.

무등일보는 6일 본사 편집국에서 남악중과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한경국기자

이날 무등일보는 남학중 학생 8명을 명예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1년이다.

이문포 남악중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자체험 교육을 통해 글쓰기 역량과 진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등일보와 우리 학교가 지속적으로 좋은 협약을 이어가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은 "무등일보가 기자체험을 진행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학교 학생들이 무등일보 지면을 통해 저널리즘을 실현했다"며 "남악중 명예 기자들 또한 학교 취재는 물론 지역사회의 여러 다양한 활동 사항들을 취재해서 무등일보 지면에 게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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