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시조대상 수상자에 이승은·김연동

최소원 기자
업데이트 2026.06.02. 10:04
상금 1천만원·상패 수여
김연동 시인.

한국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한 원로·중진 시조시인을 기리는 제10회 한국시조대상 수상자로 이승은 시인과 김연동 시인이 선정됐다.

계간 ‘시조시학’은 최근 제10회 한국시조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조대상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시조시인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깊이 있는 예술혼을 바탕으로 뛰어난 시조 작품을 창작하며 시조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승은 시인.

올해 제10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은 시인과 김연동 시인은 오랜 기간 시조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아 왔다. 두 시인은 한국 시조의 전통적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언어를 접목해 시조 문학의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우수작 선정 시인으로는 신춘희, 박정호, 염창권, 임성규, 이종문, 임성구, 김선호, 옥영숙, 김윤숙 시인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제10회 한국시조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작과 심사평, 수상 소감 등은 계간 ‘시조시학’ 여름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문화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