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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경센터, 'G-유니콘기업'성장 지원 협약

입력 2024.06.10. 10:46
에니트·잰153바이오텍·고스트패스·클라우드스톤·팜팜 등 5개사
최대 3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글로벌 시장 진출 육성프로그램 제공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최근 2024년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사와 사업화자금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창경센터 제공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는 최근 2024년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사와 사업화자금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에는 ㈜에니트, ㈜잰153바이오텍, ㈜고스트패스, ㈜클라우드스톤, ㈜팜팜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은 업력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누적 투자금액이 5억원 이상인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이내 사업화자금 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창경센터는 지역 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술창업기업를 선정하기 위해 서류평가와 총 3단계 발표평가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정기업은 유니콘기업을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수요기업과 실증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에니트 기송도 대표는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대표 스타트업이라는 자부심을 생긴다"며 "광주의 스타트업으로써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여기고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장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광주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오랜 숙원이며, 광주창경센터는 이를 목표로 초격차·딥테크 분야의 주력하고 있다"면서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된 창업 및 투자환경에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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