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오산면 일대에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잇달아 조성, 생활형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한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오산면 연화파크골프장이 18홀 규모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7월께 선세리 옛 심청효문화센터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현재 사업을 추진중인 센세리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경제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군유지가 90%인 옛 심청효문화센터 부지에 짓는다.
이곳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홀마다 특색있는 난이도로 구성한 36홀 파크골프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건립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내년 7월중 시설이 완공되면 잔디 생육과 보호 기간을 거쳐 가을쯤 정식 개장하며, 전국대회 개최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이로써 곡성지역 파크골프장은 기존 시설인 곡성읍 교촌리 곡성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동악파크골프장(18홀)과 오곡면 오지리 오곡천변에 자리한 곡성파크골프장(9홀)까지 4개 시설 총 81홀 규모에 달해 생활형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군은 향후 파크골프장을 활용해 각종 대회 유치와 지역 축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곡성군 스포츠산업팀 김종선 팀장은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곡성지역 파크골프장이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최근 주민설명회를 개최,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고공석기자 ksko111@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