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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곡성군수 경선서 조상래 후보 승리

입력 2024.09.08. 12:13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조상래(67)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8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10·16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조 전 도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조 전 도의원은 강대광(61) 전 곡성군의원, 유근기(61) 전 곡성군수와의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경선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국민경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득표자가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는 실시하지 않게 됐다.

곡성군수는 민주당 소속 이상철 곡성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10·16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에서는 장세일 후보가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편, 본 선거는 오는 26일~2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10월 10~11일, 본투표는 10월 16일 이뤄진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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