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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산건위, 산단노동자 휴게소 설치 지원'증액'

입력 2022.12.04. 15:10
본예산 심의서 1억5천만원으로 늘려
홍기월 “현장노동자 복지 증진 필요”
홍기월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가 광주 내 산업단지 노동자(이하 산단노동자)를 위한 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 예산을 증액했다.

4일 홍기월 광주시의원(동구1)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제312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산단노동자 휴게소 설치 지원 예산을 1억5천만 원으로 늘렸다.

해당 사업은 산단노동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실을 설치하고 냉·난방, 환기 시설 등 고정식 시설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사업에 필요한 재원 90%를 부담하면 사업자가 나머지 1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당초 광주시는 해당 사업에 1억5천만 원을 계획했지만, 긴축재정 기조 아래 9천만원으로 감액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1천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예산 증액을 주장한 홍 의원은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산단노동자 휴게소 설치 지원은 조례로도 마련돼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노동자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노동자들이 지역에 산재해 있다"며 "공공영역에서는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통한 노동존중과 복지증진을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노동자 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 예산은 오는 8일 시작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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