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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4주년 축사] "더 크게 도약하는 무등일보 기원합니다"

입력 2022.10.07. 08:08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광주지역의 대표 정론지 무등일보의 창간 34주년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무등일보를 훌륭한 언론으로 이끌어 오신 조덕선 회장과 김종석 사장을 비롯한 기자들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무등일보는 지난 34년 동안 전남도민들에게 올바른 방향과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는 다정한 벗이었습니다.

또한, '정론직필 한길, 지역발전 공헌, 새로운 길 도전'이라는 사시 아래 철저한 분석과 비전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정론지로써 올곧음을 지켜 왔습니다.

이런 진실에 대한 열정과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는 저널리즘은 무등일보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열망을 담아내는 지역신문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200만 도민의 응원과 격려 속에 제12대 전남도의회가 지난 7월 개원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개최된 첫 임시회인 제364회 임시회에서는 61명 전체 의원이 결의안을 처리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 30년 된 도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고, 그 첫 행보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토론회 자리도 최근에 진행했습니다.

또 코로나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인플레인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61명의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도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전남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12대 전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남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충실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등일보의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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