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인근 교회에서 불이나 2층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6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광산구 신촌동 모 교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소방대원 98명을 동원해 진압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교회 2층 건물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6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1층에는 광고대행업체 관계자 6명이 있었으나 먼저 대피해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이성호기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