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설] 경기불황 속 경차 호황에 경쟁력 갖춘 캐스퍼도 기대

@무등일보 입력 2024.05.29. 18:34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차 인기가 다시 오르며 캐스퍼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가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경차 판매량은 12만 2천여 대로 2021년 대비 27%가량이 늘었다. 경차 판매량이 10만 대를 넘어선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1~4월 레이 판매량이 1만 7천802대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1만 7천769대)보다 많았다. 레이는 지난해만 5만 1천325대를 판매하면서 캐스퍼(4만 5천69대)와 함께 경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갗은 분위기에 7월부터 전기차 모델을 양산하는 캐스퍼도 '가성비'를 갖추고 기대를 모은다.

업계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보조금 혜택까지 포함하면 2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이 EV가격이 보조금 지급 시 2천만 원대 초반대라는 점에서 캐스퍼 일렉트릭과 엇비슷한 수준인 셈이다.

허나 레이 EV 주행거리가 205㎞에 그친 반면 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350㎞로 추정되고 있어 '주행거리'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이 '소형'으로 분류되지만 세제 혜택이나 주차장 할인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내연기관 경차와 큰 차이가 없고,주행거리도 높아 우위를 담보할 것이란 기대다. 특히 2천만 원대 가격은 유럽 등 해외에서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스퍼 전기차의 성공을 기대한다.

캐스퍼 전기차 성공이 곧 지역의 일자리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 경차 이용이 합리적 소비를 즐기면서 지역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댓글1
0/3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