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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남 국립의대 유치, 도민·정치권 한마음 총력 다짐

@무등일보 입력 2023.11.29. 17:39

전남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지역사회와 지역 여·야 4당 등 정치권까지 가세해 총의를 모았다.

지역의 정책전문가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28일 출범식을 갖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등 여·야 4당이 모두 모여 전남 도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손을 맞잡고, 국립 의과대 신설을 위한 공동협약서 서명과 지역 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키로 했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야 4당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진위원회는 도민들의 유치 역량을 결집해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주도하며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와 대국민 성명 발표, 결의대회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의사 인력 수도권 쏠림과 전남지역 의사 구인난, 의사 인력이 부족해 일부 공공의료원들이 일부 진료과를 폐쇄하고 있는 현실 등을 지적하며 2024년 의대 증원 발표 때 '전남 국립의대 신설' 확정과 신설 로드맵도 함께 발표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부와 의료계는 전남 지역민들의 애타는 국립의대신설에 응답하기 바란다.

상급병원 하나 없어 건강권에 심각한 위해를 받고 있는 전남 지역민들의 열악한 상황을 더 이상 도외시 해서는 안된다.

여야 할 것없이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인것은 지역민들의 절박감을 상징한다. 정부의 현실적 응답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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