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박찬대 "민주유공자법, 21대 국회서 반드시 처리"

입력 2024.05.17. 15:22
최고위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속도내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16. kch0523@newsis.com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하루 앞두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21대 국회 임기 내 민주유공자법 처리 의지를 다시 피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수많은 피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광주 시민들은 계엄군의 총탄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고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분들이 독재에 맞서 싸우다가 희생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 본회의에 민주유공자법이 직회부돼 있다. 이 법은 민주화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다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도 서둘러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던 바이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여러차례 동의한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아내는 일에 국민의힘도 적극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은 찬성하면서 민주유공자법은 반대한다는 것은 명백한 모순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이건 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중앙정치 주요뉴스
댓글0
0/300
Top으로 이동